• 퇴임 이후의 근황
  • 퇴임 후 2년여 쉬다가 2015년 변호사 등록
  • 법관 시절 하지 못한 인문학 공부에 재미
  • "헌법소송법" 개정판 출간, 현재 제3판 준비
  • 사상 최초 대통령 탄핵 사건 대리인 경험
  • 임성근 판사 탄핵 사건 대리인도 맡아
  • 건강 큰 문제 없고, 골프 자주 즐겨
• 집안 환경과 법조계 입문
  • 부친이 공무원인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
  • 대구국민학교, 능인중, 경북고에서 수학
  • 큰 영향과 가르침을 받은 세 분, 김용철 전 대법원장과 조규광 전 헌법재판소장, 이시윤 전 헌법재판관과의 인연
• 법관으로서의 철학
  • 재판 당사자들의 억울한 사정 경청 가장 중요
  • 재판 준비에 최선, 당사자가 승복하는 재판
  • 화이부동(同而不和), 재판관으로서 좋은 좌우명
  • 옳다면 소수의견이라도 소신판결하는 자세
  • 다수의견에 동의하면서도 보충의견 많이 냄
• 보수의 가치와 원칙
  • 보수적 판결 성향이라는 평가 동의하기 어려워
  • 보수, 진보 의식 않고 사안에 따라 판단한 것
  • 효순, 미선 사건 때 미군 수사기록 공개 판결은 보수 진보 떠나 당연한 것
• 주요 사건과 판결
  • 서울고법 재판장 시절 지적재산권과 공정거래 전담부 경험
  • 미국 유학 때 이시윤 판사 조언으로 세법 공부
  • 엑스존 사건 때 동성애 문제에 전향적 태도 보인 까닭
  • 미국 유학 시절 헌법사 공부, 헌법소원과 위헌법률심판 제청 자주 한 배경
  • 법률 해석으로 부족할 때 위헌제청 적극적으로 하는 게 바람직
• 법원행정과 사법제도
  • 사법제도발전위원회 위원 임명 배경
  •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실무위원으로 로스쿨제도 도입 관련 의견 제출
  • 서울가정법원장 시절 이혼숙려제 도입 취지
  • 민사재판 심리 충실화, 형사재판 공판중심주의 강조
  • 국내 구두변론 실상과 개선점
  • ‘벙커 부장’ 별명에 얽힌 얘기
• 헌법재판관으로서의 마음가짐
  • 미국 유학 통해 헌법 중요성 인식
  • 법률 조항에 문제가 있을 때 위헌제청 적극
  • 헌법재판관 “내가 할 말한 일” 생각
• 헌법재판관 재임 중에 다루었던 주요 사건 및 재판 과정에 대한 회고
  • 조세감면규제법 부칙 한정위헌 사건은 법리적으로 명백한 사건
  • 심리불속행 문제, 상고 속행 사유 안 되는 것은 결정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
  • 야간 옥외집회 사건과 미네르바 사건, 법적 안정성 해친 결정
  • 서울광장 차벽봉쇄 사건, 음란표현 기본권성 확인 사건에 대한 소회
  • 낙태죄 사건과 간통죄 사건에서는 위헌의 반대의견 제시
  • 치열했던 정보인권 헌법소송, 채무 불이행자 등재 제도 위헌 확인 사건 결정 과정
  • 유언장 주소 자서 사건 합헌 아쉬움
  • 변리사 소송 대리권 제한 사건에서 입법 권고
  • 보건범죄단속법과 청소년보호법의 양벌 규정 사건에서 다수의견과 충돌한 부분
  • 관습법이 위헌법률 심판 대상인지 여부에 대한 법리적 주장
  • 사형제도 전제한 헌법에서 사형 위헌 결정 어려워
• 제4기 재판부의 특징
  • 결정문에 주심 표시, 헌법재판 성질에 부적합
  • 전속연구관 축소한 것은 잘못, 재판관 중심의 재판 운영 바람직
  • 시대 변화에 맞는 법 해석 못지않게 법 안정성도 중요
  • 헌법재판관, 헌법재판소장 공백상태 등 정치적 공방 바람직하지 않아
• 헌법재판소의 국내외 위상
  • 언론에서 국민 신뢰도 높은 기관 평가 자부심
  •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활동, 아시아 최고 헌법재판기관 평가 받아
  • ‘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서 헌법재판소의 공헌’ 중국어 강연도
  • 중국 학생들의 흥미로운 질문, 그 질문 속에 답이 있어
  • 헌법 제도에 대한 국제 세미나 강연 자료 정리해 책으로 두 권 출간
• 헌법재판제도
  • 5, 6기 재판부 잘하고 있어 특별히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부분 없음
  • 너무 짧은 재판관 임기, 헌법 개정 사항이지만 장기적으로 고민할 사안
  • 공개변론 확대하는 연구 더 필요
  • 재판소원 도입, 선거소송 담당 등도 계속 연구
  • 연구관 선발과 배치 등 재판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면
• 퇴임하실 때의 소감 및 헌법재판관 시절에 대한 회고
  • 쉽지 않았던 헌법재판관 6년, 조금도 아쉬움 없어
  • 대법관 갔으면 더 힘들었겠지만 퇴임 후 변호사 활동에 보탬
  • 헌법 관련 소송 워낙 적지만 보람 느껴
• 헌법재판소와 대법원, 입법부 간의 관계 설정
  • 후발 기관인 헌법재판소 권한 확대 견제 경향
  • 기관 이기주의 극복 국가 발전 위해 바람직
  • 국정감사, 청문회 때 합헌 의견 공박 ‘이상한 현상’
  • 입법부가 하기 어려운 결정 헌재가 한 사례: 호주제, 간통죄 폐지 등
• 헌법재판소에 대한 제언
  • 재판관 중심의 헌법재판 발전시켜나갔으면
  • 재판관, 임명권자로부터의 독립 지켜야
  • 퇴직 재판관에 대한 배려, 시니어 재판관 제도 등 검토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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